[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래퍼 로꼬가 게임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대해 사과 글을 남겼다.
로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방법으로 포켓몬스터 골드버전을 플레이 한 것과 그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정말 부끄럽게 생각하고,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내주신 비판과 우려의 말씀들 감사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로꼬는 한 게임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는 게임팩 전용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었고, 로꼬는 해당 게임을 휴대폰으로 실행한 화면을 게재한 탓에 불법 유통 버전을 다운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로꼬는 자신이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사과의 뜻을 밝히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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