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국이는 열 손가락 다 봉숭아 물 들였어요. 만세는 봉숭아 물 들이는 날 아파서 유치원을 못 가는 바람에 못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민국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국이는 식탁에 앉아 봉숭아 물을 드린 손을 보이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송일국은 "봉숭아 물 못 들여 아쉬운 만세를 위해. 선장님 자리에 앉은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삼둥이 막내 만세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만세와 송일국은 닮은꼴 부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송일국은 "너무 더워서 자다 깨서 올립니다. 6월 30일(늦게 올려 죄송합니다)에 대한이 봉숭아 물 들였어요. 다들 좋은 꿈 꾸세요"라는 글과 함께 첫째 대한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덧붙였다. 대한이도 민국이처럼 봉숭아 물을 들인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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