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배우 오대환과 이종혁의 '최파타' 인증샷이 공개됐다.
19일 SBS 쿨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마블리에 이어 오브리 탄생. 38사기동대에서 주먹을 부르는 악역을 하던 마진석은 어디 가고 이리 귀여운 오대환 님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DJ 최화정과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오대환, 이종혁의 다정한 쓰리샷이다. 특히 윙크로 소년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오대환의 모습이 눈에 띈다.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마진석 역을 맡아 다소 얄미운 캐릭터로 출연 중인 오대환은 이날 방송에서 의외의 사랑스러움을 맘껏 뽐냈다. 방송 도중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즉석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29세에 결혼해 현재 세 딸을 둔 아빠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38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stnews.com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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