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 공식 트레일러 속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19일 '매그니피센트 7' 측은 2분 10초 가량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병헌은 덴젤 워싱턴과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 쟁쟁한 배우들 속에서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암살자 빌리 록스 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병헌은 허리에 두른 단도를 순식간에 뽑아들고 달려드는 등 특유의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강렬함을 과시하며 작품 속에서 보여줄 폭발적인 에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매그니피센트 7'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악당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매그니피센트 7' 예고편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