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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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김소현에 반했다 (종합)

기사입력 2016.07.19 00:0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김소현에게 반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3회에서는 박봉팔(옥택연 분)과 김현지(김소현)가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지는 박봉팔과 키스한 뒤 "미안"이라며 도망쳤다. 다음 날 박봉팔은 "귀신 말을 들은 네가 병신이지. 그런 수작 부린 처녀귀신이 한둘이었냐고. 장 본다는 걸 깜빡했네. 정신 사나운 귀신 하나 때문에"라며 툴툴거렸다.

이후 김현지는 다시 박봉팔 앞에 나타났다. 김현지는 퇴마를 도와주는 대신 얹혀 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박봉팔은 김현지에게 돈을 덜 주는 조건으로 동거를 허락했다. 

그날 밤 김현지는 박봉팔이 잠든 사이 몰래 침대에 누웠다. 김현지는 박봉팔의 얼굴이 가까워지자 키스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설렘을 느꼈다. 잠에서 깬 박봉팔은 침대에서 잠든 김현지에게 이불을 덮어줬고, 거실로 나갔다.

특히 아이돌 출신 여가수(한보름)는 자신의 자살 영상을 직접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여가수는 악플을 남겼던 사람들 앞에 귀신이 되어 나타나 복수극을 펼쳤다. 결국 여가수에게 악플을 남겼던 사람들은 차례대로 사망했다.

최천상(강기영) 역시 여가수의 표적이 됐다. 박봉팔과 김현지는 최천상을 구하기 위해 여가수와 싸웠다. 김현지는 "그만해. 사람들 죽인다고 달라지는 거 없잖아"라며 설득했고, 여가수는 "왜 그렇게 나를 미워하는 건데"라며 분노했다. 

또 박봉팔은 김현지가 갖고 싶다던 원피스를 선물했다. 김현지는 원피스를 입고 박봉팔 앞에 나타났고, 박봉팔은 김현지에게 반한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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