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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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천-이승엽 '레전드의 만남'[포토]

기사입력 2016.07.16 18:15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경기에 앞서 백인천 전 감독이 시구를 한 뒤 삼성 이승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와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kt)의 대결이 이루어지는 이번 올스타전은 10개 구단의 대표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수의 번트, 투수 못지 않은 야수의 제구력 등 평소 보기 힘든 진풍경이 펼쳐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초창기 KBO 리그 성장에 이바지 한 KBO 리그 유일한 4할타자 백인천 전 감독(73세)이 나선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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