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꽃놀이패'를 통해 인기를 입증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일럿 '꽃놀이패' 첫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주도로 2박 3일 여정을 떠났다.
이날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정국을 마중나온 팬들로 공항이 가득찼고, 정국이 길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공항마비가 일어났다.
조세호, 서장훈 등은 "솔직히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놀라워했고, 한 소녀팬은 서장훈에게 "정국이 오빠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 소리 많이 듣던 이야기다. 과거에 '우지원 오빠 잘 부탁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서 버스에서 다시 만난 멤버들은 일제히 정국이에게 "인기가 정말 많더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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