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1위 '함틋' 또 시청률 하락…'운빨' 꼴찌로 종영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4회는 전국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 분(11.9%)보다 0.9%P 하락했지만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한 수치.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원티드'는 전회 시청률 7.7%과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MBC '운빨 로맨스' 마지막회 역시 전회 시청률 6.4%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김우빈, 수지, 이경희 작가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시청률 1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점점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황정음, 류준열의 케미를 자랑하던 '운빨 로맨스'는 수목극 1위를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결국 시청률 꼴찌를 기록하며 종영을 맞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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