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7
연예

'컬투쇼' 타블로 "음악 그만둘까 고민했었다…평화로운 삶 갈망"

기사입력 2016.07.14 15:56 / 기사수정 2016.07.14 15:5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음악활동을 그만두려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취자가 타블로의 목격담을 올렸다. "이런 카페를 차리려면 금액이 얼마정도 되냐"고 물어보던 타블로의 모습을 폭로한 사연에 타블로는 의외의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타블로는 "그 당시 음악을 그만둘까 고민했었다. 안 좋은 이유로 그만두려는 게 아니라, 평화로운 삶을 갈망했다. 카페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바라보는데 그 모습이 정말 평화로워보여서 '이런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카페 창업) 금액을 알자마자 '그냥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