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펜타곤 여원이 웹드라마 ‘스파크’에 출연한다.
펜타곤 여원은 오는 25일 네이버 TV캐스트로 첫 방송을 앞둔 웹드라마 '스파크'에 출연, 멤버 중 연기자로 가장 먼저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펜타곤은 ‘스파크’에서 여원을 주축으로 후이, 우석 등 멤버 일부가 아이돌 ‘덱스터’ 멤버들로 카메오 출연, 전개 전반에 활력을 실을 예정이다.
여원은 극 중 아이돌 그룹 덱스터의 리더이자 조용한 카리스마 지승으로 분한다. 친구이자 톱 섹시 여가수 원재경(주다영 분)을 짝사랑하지만 다영의 마음이 같은 팀 윤가온(나종찬)을 향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온과 사랑의 라이벌로 대립각을 이루는 인물이다.
여원은 펜타곤 내 밝은 성격과 눈웃음, 의젓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책임지고 있는 청정매력을 지닌 멤버. 여원은 “첫 개인 활동인 만큼 부담감이 크다. 많이 부족하지만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웹드라마 ‘스파크’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웹드라마 '스파크'는 불의의 사고로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톱스타와 평범한 한 소녀가 엮이며 벌어지는 달콤 짜릿한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 빛나는 청춘들의 단면을 유쾌하게 그려 낼 ‘스파크’는 tvN드라마 '후아유'의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고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등을 연출한 김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비스트,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IHQ와 손잡고 제작에 참여하는 첫 드라마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웹 드라마 ‘스파크’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후 29일 오후 6시 케이스타(K STAR)와 큐브TV 채널을 통해서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스파크’ 남녀 주연배우 나종찬, 남보라는 14일 오후 1시,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하고 ‘스파크’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연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