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3 22: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우빈이 이엘리야의 관심에 철벽을 쳤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3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김유나(이엘리야)에게 철벽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노을(수지)을 병원에 데려다놓고 매니저에게 연락한 뒤 사라졌다.
신준영은 김유나의 생일파티 현장에 나타났다. 김유나는 신준영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듣고 싶다고 했다. 신준영은 피아노 앞에 앉아 직접 연주를 하면서 '겨울아이' 노래를 불렀다.
신준영은 노래를 부르다가 노을 생각이 나 생일파티 현장에서 나와 버렸다. 김유나는 신준영을 붙잡고 "나도 오늘은 준영 씨랑 둘만 있고 싶어"라고 얘기했다.
신준영은 "내가 너한테 책임질 일 했느냐. 아니면 너 헷갈리게 했느냐. 오버하지 마라. 넌 나한테 같은 소속사 동료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하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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