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보아가 JTBC 드라마로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한다.
12일 JTB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보아가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확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보아의 출연이 맞다"고 긍정했다.
보아가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지난 2013년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 KBS 2TV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 이후 3년 만에 연기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한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로 동명의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