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큐브엔터텡니먼트가 웹드라마 '스파크'를 제작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모회사 iHQ와 손잡고 웹드라마 '스파크'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큐브엔터는 iHQ와 합심해 드라마 제작시장에 입성, 웹드라마 '스파크'를 시작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영상 컨텐츠물 제작 등 폭 넓은 사업 반경 확장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스파크'는 불의의 사고로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톱스타와 평범한 한 소녀가 엮이며 벌어지는 달콤 짜릿한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 빛나는 청춘들의 단면을 유쾌하게 그려 낼 '스파크'는 tvN드라마 '후아유'의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고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등을 연출한 김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 윤가온은 MBC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엄마'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나종찬이 맡았다. 나종찬은 아이돌 그룹 덱스터의 막내이자 음악천재 윤가온으로 분해 까칠하지만 섬세한 성격을 지닌 로맨틱 아웃사이더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남보라가 낙점됐다. 남보라는 극 중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알바 계의 선수 손하늘 역을 맡아 우연히 톱스타 윤가온을 만나며 예상치 못한 난관 속 달달한 로맨스를 꽃피운다.
한편 '스파크'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매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29일 오후 6시 K STAR와 큐브TV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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