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1 23:4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SNS 중독의 동안맘이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로 드러났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SNS 중독인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하는 여중생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중학교 2학년 이제나는 엄마가 SNS에 중독돼 하루 종일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다고 하소연했다. 무대에 등장한 제나 양의 엄마는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외모와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다.
제나 양의 엄마는 딸의 공부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SNS에 올릴 사진 찍기에만 바쁜 모습을 보였다. MC들과 패널들은 두 모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그런데 동안맘의 반전 정체가 드러나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알고 보니 서울대 치의학과 출신의 치과의사였던 것. 방청객들은 동안맘이 치과의사라는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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