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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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슬픈 언약식', 로이킴이 리메이크 해줬으면"

기사입력 2016.07.11 16:05 / 기사수정 2016.07.11 16:0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가수 김정민이 자신의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후배 가수 로이킴이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의 '아재특집'에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로이킴의 미성과 명랑한 발성으로 슬픈언약식을 부르면 새로운 느낌이 날 것 같다"고 밝히며 "로이킴이 진짜 해줄까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DJ 김영철이 "로이킴이 안되면 제가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정민은 자신의 모창을 가장 똑같이 해내는 가수로 홍경민을 꼽았고, 반대로 제일 못하는 가수는 조장혁이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조장혁은 내 모창을 할 때 너무 오버한다. 코평수만 너무 넓히는게 문제"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철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오전 6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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