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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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문영남 신작 합류하나 "'우리 갑순이' 긍정 검토"

기사입력 2016.07.11 10:45 / 기사수정 2016.07.11 10: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소은이 문영남 작가의 신작 SBS 새 주말극 '우리 갑순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11일 김소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 갑순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이하나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불발됐다. 김소은 외에도 송재림, 유선, 김규리, 이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소은이 최종 확정될 경우지난해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이후 1년 만에 안방을 찾게 된다. 

'우리 갑순이'는 5포, 7포 시대에 꼭 한번 다뤄야 할 소재인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디테일하고 현실감 있는 스토리로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문영남 작가가 새롭게 내놓는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그래 그런거야'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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