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비스트, 다섯이서 가득 채운 컴백 '리본'·'버터플라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비스트가 다섯명의 아름다운 화음 속에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비스트가 컴백 무대를 가져 '리본'과 '버터플라이(Butterfly)' 두 곡을 선보였다.

장현승 탈퇴이후 5인조로 재편된 비스트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소리가 돋보이는 '버터플라이'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뒤이어 타이틀곡 '리본'을 선보였다. '리본'은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비스트 멤버들의 애절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스트, 원더걸스, 소나무, 크나큰, 로미오, 구구단, 멜로디데이, 씨스타, 세븐틴, NCT 127, 마틸다,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다이아, 씨엘씨, 에이션, VAV, 매드타운, 워너비가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