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재능기부를 펼친다.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가 오는 9일과 16일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래를 펼쳐 BA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해온 박나래는 베트남 오지 마을 아이들의 놀이시설 지원을 위해 '소녀들의 꿈에 날개를' 이라는 슬로건 하에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디제잉을, 행사 후에는 직접 음료 등 스낵을 판매하는 나래바를 열어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손님들에게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해줄 것을 독려하는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대희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낙후된 환경의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수익금 전액이 기부
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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