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크레이지드래곤'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목) 밝혔다.
먼저, 최고 레벨을 기존 50레벨에서 60레벨로 올리고, 7번째 신규 지역 '불타는 폐허'를 오픈했다. 총 14개 지역이 존재하는 '불타는 폐허' 지역은 지옥의 땅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으로 기존의 보통, 악몽, 지옥을 뛰어넘는 연옥 난이도를 체험할 수 있다. 연옥 난이도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강력한 능력과 스킬의'용족' 용병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수성대 가드에 대응하고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공격대 25종이 추가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공성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추가된 공격대는 공성전 전용 용병 타입과 공성 대포, 투석기와 같은 무기 타입 2종류로 나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보유한 용병을 재료로 활용해 원하는 용병을 조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엠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목)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홀수 일자에는 5~6성 용병 소환권 1매, 짝수 일자에는 5~6성 장비 소환권 1매를 지급하며, 모든 등급의 용병 재합성 비용을 20% 할인한다.
또한, 지옥과 연옥의 전장 입장에 소모되는 소드를 각 1개씩 감소시키며, 공식카페를 통해 쿠폰 번호를 확인 후 게임 내에 입력하면 6성 용병과 무기 소환권 각 2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복귀 유저들을 위한 출석지급 아이템 개편에 이어 신규 유저들에게도 15일 동안 매일 접속하면 루비(캐시), 희귀 용병 소환권 등 10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엠게임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불타는 폐허' 지역 14개 전장은 최고 난이도인 만큼 강력한 용족 용병과 아이템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니 많이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어서 8월 내에 7성 아이템과 요일별 레이드 던전, 아이템 조합 시스템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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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