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슈의 딸 라희와 라율이 아빠 임효성의 몰래카메라를 위해 부산으로 떠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마이 베이빙'에는 부산을 찾은 슈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잦은 출장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빠 임효성을 위해 엄마 슈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고군분투하는 아빠를 위해 엄마 슈는 아빠를 깜짝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계획했다.
이벤트 당일 엄마 슈는 유, 라둥이와 함께 들뜬 얼굴로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아이들도 아빠를 놀라게 할 생각에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가짜 인터뷰를 하러 부산 송정 바다로 나온 임효성을 지켜보며 슈는 평소 임효성이 좋아하던 해삼, 산낙지 등 부산에서 맛 볼 수 있는 해산물들로 도시락을 꾸렸다. 라희와 라율은 이 도시락을 먼저 맛보기 시작하고, 이내 처음 먹어보는 산낙지 맛에 흠뻑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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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