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마' 장혁, 박세영 배신에 큰 충격…체포까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뷰티풀 마인드' 박세영은 오래 전부터 장혁이 사이코패스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6회에서는 누명을 쓴 이영오(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이영오는 김민재(박세영)의 맥박을 통해 "나도 그래. 사랑한다고 네가 지금 말하고 있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방으로 내려간 김민재는 이건명(허준호)이 환자였던 이영오를 입양했다는 기사를 보게 됐다.

그리고 이영오의 과거 진료기록을 보고 이영오가 타인의 감정을 느끼거나 공감하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제서야 이영오의 행동이 이상했단 걸 느낀 김민재.  

이후 김민재는 모두의 앞에서 이영오가 사이코패스라고 밝히며 "곁에서 아주 오랫동안 관찰해온 주치의 소견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오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영오는 "이렇게까지 해서 지키고 싶은 게 뭡니까"라고 물었다. 이후 이영오는 현성병원 살인 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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