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감독 앤드류 스탠튼)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리를 찾아서'는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도리를 찾아서'는 예매율 22.7%를 기록하며 올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 '주토피아'(예매율 8.6%)의 수치를 뛰어넘게 됐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인 '봉이 김선달'을 제친 것은 물론이고 올 여름 극장가에 흥행세를 이어가던 한국 영화 '굿바이 싱글'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레전드 오브 타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를 꺾었다.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도리를 찾아서'는 앞서 개봉한 북미 지역에서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도리를 찾아서'는 오는 6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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