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9
경제

내 손으로 만드는 '소잉 DIY', 새로운 취미로 관심

기사입력 2016.07.05 15:51 / 기사수정 2016.07.05 15:5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최근 셀프 인테리어, 셀프 제작 등 스스로 원하는 소품을 만들고 꾸밀 수 있는 DIY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재봉틀을 이용해 각종 생활 소품을 만드는 소잉에 관심도 증가하고 있지만 재봉기 작동법이나 기능에 대한 이해 없이는 소잉 활용에 제약을 겪게 돼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이에 부라더미싱으로 잘 알려진 부라더상사에서 운영하는 DIY 멀티샵 '소잉팩토리'에서 소잉 전문 교육 프로그램 '소잉마스터 클래스'를 운영, 재봉기의 기초 사용법부터 고급 재봉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잉마스터클래스는 에코백, 쿠션, 가방 등 다양한 소품들이 강좌 아이템으로 구성, 총 4단계 코스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직선노루발, 지퍼노루발 활용법을 배우며 재봉기 작동법 및 기본 재봉기능을 학습하면서 에코백이나 지퍼 파우치와 같은 기본적인 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재봉기의 기본 기능을 익힌 후에는 2단계, 3단계를 거치며 다양한 재봉기 응용법을 비롯해 패턴을 이용한 재단, 파이핑 등 심화 바이어스 재봉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 과정 안에서 키트를 통해 앞치마, 클러치백, 드로우스트링백, 티슈케이스와 같은 다양한 소품 제작 스킬을 익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소잉마스터클래스를 4단계까지 마스터하고 난 후에는 생활 전반에 걸친 소품들을 여러 가지로 응용하여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소잉마스터클래스는 재봉기 브랜드인 부라더미싱과 고품질 원, 부자재로 구성된 교육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배울 수 있는 맞춤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 시스템을 갖춰 원하는 시간과 요일에 소잉스킬을 익힐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잉팩토리에는 양재, 머신퀼트, 베이비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상품이 마련돼 있어 원하는 분야의 DIY 강좌를 수준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고 있다면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자랑하는 소잉 기술을 익혀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담을 수 있는 DIY 소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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