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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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김승수·손진영, 솔직 토크 가능케하는 '여행의 힘'

기사입력 2016.07.05 15:17 / 기사수정 2016.07.05 15:1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탄자니아로 떠난 김승수와 손진영이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 했던 솔직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4일 방송된 '수상한 휴가'에서는 탄자니아의 어시장, 노예시장을 둘러보며 그들의 문화와 삶에 깊숙하게 빠져든 김승수와 손진영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마지막 밤, 아쉬움 가득한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두 남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디션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 손진영은 방송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 남다른 마음고생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동생의 진심을 알게 된 김승수는 그 시간들 역시 앞으로의 삶에 있어 중요하고 또 필요할 것이라는 따뜻한 조언으로 그를 격려했다.

탄자니아 밤을 수놓은 두 남자의 솔직한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모로코로 떠난 배우 류승수와 조동혁, 일명 '류조 형제'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선을 강탈했다. 방송 최초 모로코 바이크 투어에 나선 두 남자의 스토리는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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