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가수 더원이 '복면가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4일 더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생각해도 발라드를 할 걸 그랬어요...."라는 글과 함께 '일밤-복면가왕'에 나온 자신의 영상을 게재했다.
'복면가왕'에서 하면 된다 백수탈출로 출연한 더원은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의 10연승을 제지하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돌고래의 꿈으로 등장한 서문탁과의 대결에서 2연승을 기록했지만, 새로이 등장한 흑기사에 3연승은 실패하고 말았다.
이날 대결에서 주특기인 발라드가 아닌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곡한 더원은 떨어진 뒤 "발라드를 할 걸 그랬나봐요"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원은 그 발언을 되새기며 SNS를 통해 또 다시 '복면가왕'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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