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이혼소송' 엠버 허드 문신 교체 '인간 쓰레기'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전 아내 엠버 허드의 애칭을 새긴 문신을 교체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 행복했을 당시의 문신을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니 뎁은 엠버 허드의 애칭인 'SLIM'을 오른쪽 손등에 문신으로 새겼다. 하지만 최근 조니 뎁은 'SLIM'의 L자를 C, I자를 U로 수정해 'SCUM'으로 교체했다. 이는 인간 쓰레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조니 뎁은 엠버 허드의 전신을 오른팔에 문신으로 새겼지만 이도 지운 것으로 전해졌다. 

조니 뎁은 연인이었던 배우 위노나 라이더와 이별한 후 'Winona Forever'라는 문신을 'Wino Forever(술주정쟁이 부랑자)'라고 교제한 바 있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최근 이혼 소송을 펼치며 각자 가정 폭력, 거짓 등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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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