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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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다섯', 적수없는 주말극 1위…26.8%

기사입력 2016.07.03 08:19 / 기사수정 2016.07.03 09: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아이가 다섯'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2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0.9%보다 4.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이 살림을 합치고 아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상태의 장인이었던 장민호(최정우)는 급기야 이상태와 안미정의 집이 있는 건물을 사고 박옥순(송옥숙) 역시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학교 앞으로 찾아가 몰래 훔쳐 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이상태와 안미정의 갈등이 예고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16.0%로 집계됐고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7.9%를 달성했다.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차이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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