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1박 2일'이 울릉도에서 공포 극복 레이스를 펼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난 '너와 나의 공포 극복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레이스 중 다이빙 미션에서 윤시윤은 아름다운 울릉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멋진 다이빙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반면 다이빙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바위에 드러누워 좌절하는 차태현과 한자리에서 꼼짝 못하고 벌벌 떨고 있는 김종민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극한의 레이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숙명의 라이벌인 김준호와 김종민은 다리 위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스틸에는 두 사람이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서로의 손가락을 깨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 주 울릉도 곳곳을 누비며 공포 극복 레이스를 펼친다"면서 "공포 극복 레이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김준호와 김종민의 '연도교 손가락 대첩'을 꼭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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