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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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뮤직뱅크' 3주연속 1위…태연 컴백·언니쓰 데뷔(종합)

기사입력 2016.07.01 18:23 / 기사수정 2016.07.01 19:0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가 '뮤직뱅크'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태연은 신곡 'Why'로 컴백했고, 그룹 언니쓰, 구구단의 첫 데뷔무대가 펼쳐졌다.
 
엑소는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몬스터'로 또 한 번 1위에 오르며 적수 없는 그룹임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씨스타가 2위에 오르며 음원강자다운 저력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연의 컴백 무대, 구구단과 언니쓰의 데뷔 무대 등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Why'로 컴백한 태연은 상큼한 하우스 장르에 도전해 솔로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
 
또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의 데뷔 무대도 공개됐다. 민효린을 센터로 세운 언니쓰는 티파니와 제시의 탄탄한 가창력, 라미란 김숙 홍진경의 활약을 바탕으로 신곡 'Shut up' 무대를 꾸며 환호를 받았다.
 
아이오아이 김세정 강미나는 구구단으로 데뷔해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구구단은 데뷔곡 '원더랜드'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모습을 선보이며 차세대 걸그룹 루키가 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박보검 아이린을 이은 새 MC 강민혁 솔빈의 첫 데뷔무대였다. 강민혁 솔빈은 "이렇게 무대에 올라 인사하니 긴장이 설렘으로 바뀐다. 든든한 짝꿍이 생긴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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