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강병현이 둘째아이에 대한 욕망을 여과없이 드러내 화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는 강병현-박가원 가족이 제철을 맞이해 수확이 한창인 오디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엄마 박가원이 열심히 오디를 수확하고 있던 사이 아빠 강병현과 아들 유준이가 갑자기 사라져 박가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을 찾아나선 박가원이 강병현을 찾아낸 곳은 다름아닌 슈퍼마켓이었다. 노동에 지친 부자가 근처 슈퍼마켓을 찾아 아들 유준이에게 줄 젤리를 고르고 있었던 것.
이를 보고 엄마 박가원은 아연실색하며 "아이에게 젤리를 사주면 어떡하냐?"고 당황해 했고, 아빠 강병현은 "일주일에 하루 만나는 사이인데, 하루쯤은 어떠냐?"고 응수해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이후에도, 유준이의 식습관에 대해 서로 다른 육아법을 주장하며 심각한 기류가 발생했다는 후문. 오는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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