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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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 등돌린 류준열에 "너무 아파" 오열

기사입력 2016.06.30 22:1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이초희에게 류준열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2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제수호(류준열)에게 최건욱(이수혁)과 관계를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보늬는 최건욱과 스캔들에 휘말렸다. 심보늬는 제수호에게 "건욱이랑 정말 아니에요. 오해하실까봐"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제수호는 "왜 변명을 하는데. 귀찮게 안 한다고 하니까 서운해요? 그딴 사진 찍히든지 말든지. 개리랑 사진을 찍히든지 말든지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며 독설했다.

이후 심보늬는 "신령님. 제발요. 제가 이렇게 빌게요. 제 마음 좀, 제 심정 좀"이라며 빌었다. 결국 심보늬는 이달님(이초희) 앞에서 "그 사람 나 이제 진짜 미워하나봐. 잘된 건데. 그냥 끝내면 되는 건데 너무 아파. 그 사람도 그랬겠지. 혼자 답답하고 혼자 힘들었겠지. 안 그래도 아픈 사람 내가 더 아프게 했어. 그 사람이 너무 아파. 너무 좋아. 그래서 너무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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