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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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만 청량?"…아스트로, 톡 쏘는 보이그룹의 컴백(종합)

기사입력 2016.06.30 16:5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4개월 만에 돌아왔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아스트로는 "1집에 이어 2집으로 더 청량하고 시원하게 돌아왔으니 기대 많이 해주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떨리고 긴장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할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앨범 '썸머 바이브'에 대해 "이번 앨범은 소년들의 여름이라는 콘셉트다. 사이다처럼 청량한 느낌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숨가빠'는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댄스가 인상적인 곡이다"고 설명했다.

또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숨가빠'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번 뮤직비디오가 독특하다. 우리가 6개의 병이 돼서 무더위를 날려줄 청량 음료에 빗댄 것이 색다르지 않았나 싶다"며 "아이오아이 최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줬는데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잘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최유정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스트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에는 타이틀곡 '숨가빠'를 비롯해 '불꽃놀이' '성장통' '북극성' '내 멋대로' '숨가빠(Acoustic V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6곡을 꽉 채운 앨범으로 돌아온 아스트로는 "데뷔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잘 해야겠다는 열정이 대단하다. 1집 때보다 좀 더 여유롭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당찬 포부와 함께 팬들을 찾은 아스트로는 1위 공약 질문에 "만약 1위를 한다면, 수영복을 입고, 복근을 공개하며 무대를 하도록 하겠다"고 파격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아스트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의 타이틀곡 '숨가빠'는 오는 7월1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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