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에브리원의 '쇼타임'이 시즌7의 주인공으로 마마무와 여자친구를 낙점했다. 차세대 대세돌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타임' 시즌7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1. 쇼타임, 이제는 컬래버레이션이다
MBC에브리원의 '쇼타임'은 엑소를 시작으로,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EXID, 인피니트에 이르기까지 아이돌들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살려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정상급 아이돌에게는 ‘재입덕’의 기회를, 라이징 스타에게는 코어 팬덤을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아이돌 리얼리티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진은 더 나아가 이번 여름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컬래버레이션의 주인공은 차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인 마마무와 여자친구이다.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마마무와 청순파워의 대명사 여자친구는 차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일상은 물론 리얼리티에서는 한 번도 시도된 적 없었던 컬래버레이션 리얼리티를 통해 보여질 모습이 기대가 된다.
#2. 쇼타임이라는 공통분모, 그 안에서 빛나는 두 팀의 개성
제작진은 시즌 7 캐스팅의 최대 강점으로 ‘대중들의 호감도’를 꼽았다.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군무로 아이돌 팬덤을 넘어서 다양한 연령층의 호감을 얻고 있는 그룹이다.
하지만 두 그룹은 각기 다른 색깔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쇼타임'이라는 프레임 속에 어떤 모습들이 그려질지 주목된다.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도 서로의 노래에 맞추어 각기 다른 춤을 추는 두 그룹의 상반된 매력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이미 진행된 촬영에서도 두 팀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쇼타임'이라는 하나의 프레임 속에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부자들’
'쇼타임' 마마무X여자친구의 진정한 메리트는 두 그룹의 일상을 공개하는 첫 리얼리티다. 마마무는 최초의 리얼리티 도전이며, 여자친구 역시 구성이 없는 자유로운 리얼리티는 처음이다.
두 팀은 막내라인(신비,엄지 & 화사,휘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걸그룹이다. 첫 촬영부터 언니들 사이에서도 통통 튀는 매력과 엉뚱함을 선보인 막내라인들의 활약이 프로그램 성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순한 외모에 숨겨진 엉뚱함, 허당미 등이 '쇼타임' 시즌7의 묘미가 될 듯하다.
7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