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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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이상엽, 친구·여자 지키다 '안타까운 죽음'(종합)

기사입력 2016.06.29 23: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상엽이 친구와 여자를 지키다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9회에서는 박태하(이상엽 분)가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하는 채여경(정유미)이 김길도(조재현)를 잡기 위해 직접 소태섭(김병기)과 거래를 하려고 하자 먼저 선수를 쳤다.

박태하는 소태섭에게 소태섭의 비리가 담긴 비밀문건 진본을 보여주며 "채여경 검사가 원하는 거 무조건 다 들어 달라. 그러면 이 비밀문건 드리겠다"고 했다. 소태섭은 박태하가 겁도 없이 자신을 상대로 거래를 하려고 하자 어이없어 했다.

소태섭은 김다해(공승연)가 김길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김다해를 납치했다. 박태하는 소태섭의 연락을 받고 김다해를 구하기 위해 문건을 들고 달려갔다. 박태하는 김다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그녀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소태섭에게 문건을 넘겼다. 소태섭은 문건을 손에 넣자마자 자리를 떴다.

박태하는 홀로 소태섭의 수하들을 상대하게 됐다. 시간이 흐르고 박태하는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누워 있었다. 피를 너무 많이 쏟은 상태였다. 결국 박태하는 친구와 여자를 지키려다가 스스로 죽음의 덫에 걸려들며 안타까운 죽음을 맞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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