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반려견 소, "합병증으로 죽을 수 있다" 충격 진단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개밥주는 남자' 주병진이 '소'의 건강 상태에 충격을 받았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방송인 주병진이 반려견 대중소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이날 소의 건강을 검진한 주치의는 "거대 식도증이 악화돼 합병증이 왔다"고 진단해 주병진에게 큰 충격을 줬다. 주치의는 "지금부터 건강을 열심히 관리하지 않으면 소가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주병진은 "소에게 합병증이 생길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주병진은 학대견보호소를 찾아 학대견들의 사연을 들으며 "마음 같아선 당장에라도 가해자를 찾아가 어떻게 하고 싶은데 동물보호법상 학대를 해도 처벌을 못해 막막하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오는 7월 1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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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