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정재가 리암니슨과 한 작품에서 만난 소감을 밝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배우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한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뿐 아니라 할리우드 배우 리암니슨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리암니슨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원래 시나리오 상으로는 리암니슨과 만나는 장면이 없었다. 제작진을 설득해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해 극 중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실감나는 전쟁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액션신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정재는 "촬영 당시 손목과 손가락 인대가 끊어졌을 정도로 부상이 많았다. 나머지 자잘한 것들은 언급도 하지 않겠다"며 고충을 줄줄이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오는 26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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