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중국 CCTV 사장단이 픽스인터내셔날과 한중 합작 메디컬 드라마 MOU 체결을 위해 최초로 방한한다.
24일 픽스인터내셔날는 “CCTV 산하 신영화그룹 사장단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전반에 걸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오는 28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CCTV는 중국최대의 국영방송사로 현재 50개 이상의 전용채널을 운영하며 2만명의 넘는 직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중국의 대표 방송사이다.
픽스인터내셔날 엔터사업부 이일우 이사는 “이번 중국 CCTV 사장단과 한국측 픽스인터내셔날과의 단독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내년 하반기 중국CCTV 드라마 전용채널 황금시간대에 한중 동시방영 예정인 한중 합작 메디컬 드라마 공동 제작을 시작으로 중국의 온라인 및 모바일 방송, 드라마, 웹드라마,영화, 영화제, 예술문화공연, 공연, 음반, 신인발굴등, 엔터테인먼트사업 전분야를 걸쳐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9일 열리는 한중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중의료발전추진위원회 정학 위원장을 주축으로 양카이왕 (CCTV산하 신영화그룹 양카이왕 총주임/사장), 왕팅 (편집 책임자/부사장), 장학즐 북경 영화제작센터주임, 왕소기 북경 영화제작센터 프로듀서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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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