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게임로프트는 24일,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과의 협력을 통해 추리&퍼즐 게임인 '블랙리스트: 컨스피러시(이하 블랙리스트)'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 했다고 밝혔다.
'블랙리스트'는 미국 NBC인기 드라마 시리즈 '블랙리스트'의 공식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 그대로의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주요 미션은 주인공인 레딩턴과 엘리자베스 킨, 수사팀 요원들과 팀을 이뤄 범죄 현장을 조사하여 단서를 찾고, 증거를 분석하고 용의자를 심문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다.
게임 유저들은 우체국에서 엘리자세브 킨의 집까지 '블랙리스트' TV 시리즈에 등장했던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스릴 넘치는 퀘스트를 통해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게 된다. 또한, 용의자 심문과정에서는 플레이어들은 정의로운 판단력과 긴장감 넘치는 선택의 순간을 만나게 되며, 자신과 다른 플레이어의 선택을 실시간으로 비교해 볼 수도 있다.
한편, 용의자를 찾기 위한 10여 종의 게임 내 미니게임은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블랙리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로프트 코리아 공식카페,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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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