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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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최씨 무혐의 불복 "최근 항고"

기사입력 2016.06.24 15:3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김현중 측이 최씨의 무혐의 처분에 불복, 항고했다.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씨의 무혐의 처분에 불복, 최근 항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해 7월 최씨를 상대로 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공갈·소송사기)·무고·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등 4가지에 이르는 죄목을 들어 고소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 5월 19일 무혐의 처분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 측은 "진실이 밝혀져서 안도하고 있지만 김현중 측은 어떠한 사과나 반성도 없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하지만 김현중 측은 이를 전면 불복, 항고했다. 

지난해 4월 최씨가 낸 민사소송은 계속되고 있다. 2차 변론기일은 7월 8일로 김현중과 최씨의 대질신문이 예정돼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대질신문에는 김현중이 직접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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