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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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이상엽, 대역없이 액션신 소화…'남다른 투혼'

기사입력 2016.06.23 17:10 / 기사수정 2016.06.23 17:1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배우 이상엽이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액션신을 위해 남다른 투혼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국수의 신' 17회 엔딩에선 이상엽(박태하 역)이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한 정유미(채여경)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열연을 펼쳤다.
 
경기도 양평의 한 폐공장에서 촬영한 이 장면은 리허설을 수차례 이어나가며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고난도의 액션 장면임에도 이상엽은 대부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스태프들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상엽은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위해 장난스러운 제스처를 취하며 스태프들과 정유미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무술팀과 합을 맞춰보면서 보호대를 착용했냐고 물어보는 등 스태프를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정유미를 구하려다 칼에 찔릴 위기에 처한 이상엽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18회 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 18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베르디미디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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