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2' 백종원, 일일 청강생 최태준 리액션에 '함박웃음'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집밥 백선생2' 백종원이 일일 청강생 최태준의 리액션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1일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배우 최태준이 일일 청강생으로 등장해 '만능 불소스 레시피' 청강에 나섰다.

이날 매운 요리를 주문한 최태준을 위해 가장 먼저 라유를 활용한 중국식 매운 소스 만들기에 나섰다. 이 때 최태준이 "냄새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이 "무슨 대본이냐"면서 딴지를 걸자 백종원은 "이런 리액션이 당신들이 없는 거잖아"라며 최태준을 두둔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 냄새 계속 맡고 있는데 지긋지긋한 냄새"라고 말했고, 김국진은 "우린 그얘기 4000번씩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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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