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박세혁(26)이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박세혁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10차전 맞대결에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에반스의 만루 홈런으로 두산이 7-0으로 앞선 4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세혁은 장시환의 3구 째를 받아쳐 우익수 뒤 담장을 넘겼다. 박세혁의 데뷔 첫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4회말 점수를 9-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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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