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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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목소리' 윤민수 합류확정, 역대급 오프닝 '전율'

기사입력 2016.06.21 09: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소울발라더’ 윤민수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신의목소리’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새롭게 합류한 가수 윤민수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윤민수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에 등장했다. 윤민수의 등장에 200여 명의 방청객은 뜨거운 환호로 열광했고, 윤민수는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애드리브로 역대급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무대를 마친 윤민수는 “신의 목소리라는 타이틀이 너무 부담된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MC 성시경은 “너무 저음으로 부른 탓에 신의 문이 안 열릴 뻔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로커 윤도현은 “윤민수의 합류 덕분에 든든하다”며 격렬한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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