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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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2' 오헬리엉 "파리지앵, 좀 냉정하다"

기사입력 2016.06.20 23: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2' 오헬리엉이 파리지앵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2' 103회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이 등장했다.
 
이날 미국 대표 마크는 "제가 프랑스 파리에 갔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불어를 했는데 무시하더라. 그리고 대신 저한테 영어로 너랑 말 안 한다고 하더라"며 당시 겪었던 상황을 이야기 했다. 이에 기욤 역시 "제가 프랑스 가서 사투리로 말하면 똑같이 당한다"라고 의견을 더했다.
 
다른 나라 사람을 무시한다는 말에 이를 듣던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그건 파리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헬리엉은 "사람들이 좀 냉정하다. 근데 웃기는 건 파리지앵들이 30%가 지방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오헬리엉은 프랑스 사람은 잘 안 씻는다는 것은 편견이라 밝혔다. 이어 오헬리엉은 지하철역에서 냄새가 많이 났다는 말에 "지하철에 화장실이 없다.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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