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재혼을 선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35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이 각각 아이들에게 재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얼마 전에 아빠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했었잖아. 아빠는 그 사람을 정말 더 많이 좋아하게 됐거든. 그 사람이랑 결혼을 하려고"라며 고백했다.
이수는 "그 사람이 누군데"라며 물었고, 이상태는 "놀라지 마. 너희들도 아는 사람이야. 우영이랑 우리 엄마"라며 재혼 상대가 안미정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안미정 역시 "엄마가 아빠랑 예전에 이혼했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지. 엄마가 아빠랑 헤어지고 나서 사실은 많이 힘들었어. 근데 엄마한테 정말 좋은 아저씨가 짠하고 나타났어. 그래서 엄마는 요즘 정말 행복해. 그 사람이랑 결혼을 하려고"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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