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어서옵쇼'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는 전국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4%)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능 호스트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과 홈쇼핑 요정 김세정이 재능 기부자를 만나 재능탐색을 했다. 김세정의 활약이 돋보였다. 우수한 랩 실력으로 지코로부터 우승 목걸이를 건네받았고, 요가 달인을 만나 작은 상자에 들어가는 묘기를 보여줬다.
걸그룹 선배 씨스타와 만나 팔씨름을 한 김세정은 보라, 다솜, 효린은 물론 최강 시력자 소유와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와 SBS '정글의 법칙-파푸아뉴기니'는 각각 6.7%, 12.1%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