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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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신구, 나문희 가출에도 정신 못차렸다

기사입력 2016.06.17 20:4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신구가 나문희의 가출을 믿지 않았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1회에서는 김석균(신구 분)이 아침부터 사라진 아내 문정아(나문희)를 찾았다.
 
이날 김석균은 아내 문정아가 아침부터 보이지 않자 그녀의 친구들에게 차례 대로 전화를 걸었다. 문정아의 친구들은 그녀의 행방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오충남은 "오빠, 언니 집 나간 거다. 기분이 어떠냐. 오빠 완전 새 된 거다"라고 문정아가 가출을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김석균은 콧방귀를 끼며 “어젯밤 제사 한번 지내더니 아침부터 여기저기에 사네 못사네 하고 다녔나 보다. 그러게 제사 지내기 싫으면 왜 여자로 태어난 거냐”라고 비아냥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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