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윤석민, 장민재 상대 도망가는 솔로포 '시즌 3호'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청주, 박진태 기자] 윤석민(넥센)이 좌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윤석민은 17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4-3으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민재의 112km/h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5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한화에 5-3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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