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26)가 시즌 7호 홈런을 날렸다.
박건우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9차전 맞대결에서 1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7-3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건우는 전상현의 127km/h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박건우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6회초 8-3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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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