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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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고주원 운빨이 장악한 조선판 '삼시세끼'

기사입력 2016.06.16 07:5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고주원이 '시간탐험대3'에서 운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운의 사나이'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에서는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를 주제로 고주원은 한상진, 김동현과 함께 19세기 조선시대 주막에서 일하는 '중노미'로 활약했다.

고주원은 '주모' 홍진경의 주막에서 일하며 한상진, 김동현과 함께 밤 늦게까지 잠 못 이루어야 했다. 고주원은 보초담당, 한상진은 화덕 불 관리, 김동현은 말 관리를 지령을 받았기 때문. 이 때 고주원은 "한 명 몰아주기?"를 외치며 복불복 게임을 주도했고, 멤버들은 "콜!"을 외쳤다.

이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막대기 뽑기를, 두 번째 게임으로 제기차기를 했다. 김동현이 1패를 한 상황에서 시작된 제기차기. 김동현은 2개를, 고주원은 3개를 성공시키며 1개 차이로 승패가 갈렸고, 고주원은 간발의 차로 교묘하게 밤일을 피한 뒤 따뜻한 방 안에서 잠을 잘 수 있게 됐다.

고주원은 '설거지 몰아주기'를 놓고 진행된 막대기 뽑기 게임에서도 놀라운 운을 자랑했다. '설거지 내기'를 놓고 홍진경, 한상진이 막대기를 뽑았고, 그 다음 고주원, 김동현이 남은 상황이었다. 고주원은 김동현에게 "먼저 뽑으라"고 권했고, 결국 '승리의 여신'은 고주원의 손을 들어줬다. 고주원은 50대 50 상황에서도 '운'을 제대로 증명해냈다.

이 밖에도 고주원은 김치 만들기 대결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고주원은 홍진경과 팀을 이루어 꿩김치를 만들게 됐고, 이들의 꿩김치는 한상진, 김동현의 승개법 김치'와 대결하게 됐다. 고주원, 홍진경은 놀라운 맛을 자랑하는 꿩김치로 승개법 김치를 가뿐하게 이기며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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